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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최악을 가정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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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함에 있어서 항상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투자라는 게 게임 같은 건데, 게임을 할 때도 항상 안 좋은 경우도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근데 또 너무 안 좋은 경우만 생각하면 투자를 할 수가 없다.

지구가 멸망하는데 무슨 투자냐 그냥 오늘 하루 즐기면서 살지 이렇게 생각하면 노 답이다.

근데 반면에 지구가 멸망하는데 어차피 몰빵하지 이렇게 생각해도 노 답이다.

(근데 이게 더 나은 사고방식 같다. 왜냐하면 멸망은 안 하거든 그러면 후자가 더 부자가 되겠지 ㅎㅎ)

항상 적당히 잘 한다는 게 중요한 법이다.

이번에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게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1. 기업들의 인력 삭감

2. 대출금리+2~3% 이상 수익이 안 나오는 기업들의 도산 / 자영업자들의 도산

3. 생활고로 인한 가정의 불화

4. 2,3번에 따른 국가의 도산 (미국 말고 다 죽음)

정치인들은 지지율이 전부인데 이러면 지지율이 유지가 되나?

정권이 유지가 되나?

근데 지금 물가/유가가 잡힐 수가 있는 구조인가?

바이든이 빨개벗고 춤이라도 춰서 지지율을 올리려나?

중간선거가 코앞인데 어쩌려고 재들은 저러나?

사우디 가서 얻어온 것도 없고 자존심이 많이 상하지 않으려나?

러시아가 결국 이긴 것 같은데 유럽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려고 저러나?

근데 이런 사태가 장기화되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나는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

어머니한테 이런 말 했더니 네가 살이 찌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더라 ㅎㅎ

가서 잠이나 많이 자라고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살아남는 자가 승자고 어떤 시나리오가 닥쳤을 때 내가 어떻게 할지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근데 또 너무 이렇게 생각하면 이도 저도 아니다.

그래서 내가 매크로를 너무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의 뷰만 가끔 볼 뿐이다.

여하튼 인생이란 게 각자도생이고 이번 금리 인상기는 작년부터 준비를 대충 해오긴 했다.

물론 결과는 개판이지만 준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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