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의 벽 그 이후 feat.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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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의 벽 feat.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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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의 벽 feat.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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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의 벽 feat.중도

 

순자산 10억을 찍고 이제 4년이 지났다.

그 동안의 여정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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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억을 찍고 바뀐건 딱히없다.

뒤가 좀 든든한 느낌?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느낌?

예전에 20살이 되었을때 6개월간 52kg 다이어트를 성공했을때 얻었던 자기만족정도랑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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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나는 1달에 100만원을 쓸까말까다.

그러면 이 돈을 평생 다 못 쓴다는 결론이 나온다.

왜냐하면 내가 또 이돈으로 어느정도 수익률을 낼테니깐.

그래서 예전부터 유기견재단을 세울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매달 소액이지만 기부도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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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운전면허를 땄고,

3월 한달에 한국계좌에서 수익이난 1800만원으로 K5를 샀다.

2000만원이 넘으면 그랜져 사려고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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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5세에 운전면허를 따고 중고차를 처음 산 이유는 간단하다.

나 같은 일반직장인은 차를 사면 유지비가 너무 많이든다.

어느정도 시드머니를 만들때까지는 차는 사치다.

(그래서 10억을 만들고 면허를 땄다.)

존리 선생님은 아직도 버스 지하철 등을 타고 다닌다.

어머니도 경로우대권을 활용해서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왜 그렇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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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thnesta/221242312118

주식으로 번돈으로 중고차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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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ungdory

과거에 잘했다고 앞으로도 잘할거라 생각마라 : 네이버 블로그

그렇게 주식 열심히하고 , 열심히 회사 다니고 열심히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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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년 36살이 되었다.

이때 주식계좌에서 굴리는돈만 10억을 좀 많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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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식계좌에서 출렁이는 금액을 보니 내 멘탈이 흔들리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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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투자 고수형님들 만나면 물어보는게 있다.

형님은 10억을 한종목에 몰빵할때랑 1억을 몰빵할때랑 같나요?

여기서 투자고수형님들은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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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아니더라..

결국 나는 주식투자자로써 그릇이 그정도 였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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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몇십억씩 굴리는 주식투자자들을 존경한다. 그만큼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고 배짱이 있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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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거지로 하니깐 내 몸에 이상이오더라.

우선 근육통이 생기고, 그래서 도수치료 다니고 ㅋㅋㅋ

근데 잠을 잘잤는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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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thnesta/221532198849

멘탈강화.

 

https://blog.naver.com/withnesta/221339213367

건강챙기기

 

그래서 이 당시에 내가 쓴글 보면 온통 멘탈관련글이다.

트럼프 시진핑이 싸우면 주가가 출렁 출렁이는거보고 참...힘든 기간 이였다.

 

 

 

그리고 내 이 흔들리는 멘탈과 심리가 주변 사람한테 영향을 미치더라.(부정적인 에너지... 내 수양이 그정도 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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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식을 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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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내 주변에 너처럼 열심히 돈 굴리는거 공부하고 투자하는 사람을 못 봤다.

나도 이제 늙었으니 너가 내 돈을 관리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어머니 돈을 내가 관리하기 시작했다.

(정말 이때 기뻤다. 어머니가 나를 인정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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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땅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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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면 내가 인생을 잘 살아왔는가 열심히 살아왔는가 무엇이 부족한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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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부족했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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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근 2년정도 회사일을 열심히 안한것 같다.

아무래도 투자자금이 커지니깐... 회사일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2.인연을 못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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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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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다.

2.헬스를 10년 정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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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대 중반 30대 중반까지는 4글자로 아둥바둥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혼을 불태우면서 살아온것 같네...

 

 

정대만

과연 다음 추석에 나는 이글을 보고..무슨 생각을 할까?

그때 나는 과연 행복할까?

인생에 돈이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https://coupa.ng/bZqsys

하늘청 오리지날 식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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