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의 사다리 끊기 전략으로 인해서 전세가 점점 월세화가 되고 있다.
전세대출 금리가 월세보다 더 높으면 세입자들은 월세로 살고
반대로 전세대출 금리가 월세보다 더 낮으면 세입자들은 전세로 산다.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대수익률이 대출금리+@(수리비/복비 등) 보다 높다면 투자를 하게 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문정부에서 전세자금 대출에 규제를 했고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요새 월세가 많이 오르고 월세로 수요가 많이 옮겨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세금을 내기 위해서 반전세가 대세가 되기도 하였다.
근데 이걸 흙수저 입장에서 대입해 본다면 사다리가 하나 더 끊긴 것이다.
갭투자 일명 갭투기 매가 - 전세가 = GAP을 이용해서 아파트 or 빌라를 사서 자가를 마련하는 방법이 점점 불가능해져가는 것이다.
아파트 2억 전세 1.8억 gap 0.2억
아파트 2억 월세 보증금 1000/60 gap 1.9억
이렇게 되면 gap 투자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전세대출 금리가 월세수익률과 비슷해지고 그리고 전세대출 원금 상환이 플러스 되면 돈을 모으기가 더 힘들어진다.
결국 조국 말대로 된거다.
가개붕은 개천에서 살아라.
한방에 전세가 월세로 옮겨가지는 않겠지만 전세 -> 반전세 -> 월세 이렇게 됨으로 인해서 부동산 gap투자로 자산 쩜핑 하는 시기는 점점 끝나가는것 같다.
보통은 하락장 안정화 시장이 되면 예전같은 경우 전세와 매가의 gap이 붙어서 gap투자가 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과연...
<서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서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전세가율이 50% 밑으로 떨어지고 월세만 오르면 어떻게 될까?
매가가 하락하고 전세가는 조금 상승하고 월세만 이빠이 상승하면 어떻게 되려나..
일반 사람이 자산 쩜핑을 할 수 있으려나..
나는 이게 점점 힘들어진다고 보고 예전에도 이런글 많이 쓴건데..
요새 그게 현실화 되는것 같다.
문정부의 전세 없애기 + 금리인상 = 부동산 GAP투자로 자산 쩜핑 불가능
이 공식이 성립되는듯 하다.
다주택자의 GAP투기를 막고 무주택자가 살기 좋은 세상 만든다고 이것 저것 건들다가 결국 무주택자가 가장 힘든 세상을 만들어 놓고 이제 퇴임하는 문정부를 다시 한번 기억해 두면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명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이 현상이 지속화 된다면 이제 가개붕을 벗어나는 방법은 주식투자 하나 남지 않으려나
https://www.fnnews.com/news/202204131800424258
https://withnesta.tistory.com/101
https://blog.naver.com/withnesta/222630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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