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집값을 안잡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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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를 위한 세상은 없다.

다주택자를 적폐 투기꾼 취급을 하던가

공급자 대접을 해주던가에 따라서 집값은 잡히고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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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적정한 공급(인허가)이 먼저 겠지만 다주택자가 공급을 해야 집값이 잡힌다.

갭투기꾼이 많아져야 전세가가 안정화되고 집값이 안정화된다.

투자자의 적은 투자자다.​

투자자에게 가장 무서운건 공실 역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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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치인 입장에서는 다주택자는 적폐 프레임 투기꾼 프레임이 지지율 올리는 달콤한 열매다.

그래서 일주택자 무주택자 비율이 92프로 다주택자 비율이 8프로니 무조건 다주택자는 때려야한다.

그러면 집값은 더 안잡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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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들은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 참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민족이라 상대적으로 부자를 때리면 속이 시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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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또한 이기적이고 자기 지지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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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 역시 규제 완화로 인해 개발‧투기이익을 누릴 수 있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강조하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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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했던데 ㅎㅎ 다주택자를 적폐 투기꾼 취급하는한 부동산 시장에 안정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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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거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결국 버티는자가 승자다.

이번에 또 현금흐름 안좋은 짭부자들은 털려나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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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커피 마시면서 스벅에서 뻘글 쓰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