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부동산 그리고 미래..

작년 11월에 올 5월을 저점으로 하반기에 상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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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이렇게 미친놈들처럼 올릴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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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시 지들만 생각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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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상대로 양털깎기를 하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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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게 당연한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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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서울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월세가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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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 입장에서는 금리가 오르니깐 전세대출이자가 부담되서 사람들은 월세로 많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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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더 싸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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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서울/경기도 상황은 매가는 조정되고 있고 ( 15억 이상 아파트들은 큰 조정이 없다.

문정부에서 대출을 이미 막아 놓은 상태고 대출을 받은 분들도 2% 초반 고정 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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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가격은 약보합 월세 가격은 급등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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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서울보다 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에 매가 하락이 크고 월세 상승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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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부의 스탠스는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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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완화하기 좋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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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급등하거나 상승하는 시점에서는 규제를 완화하면 욕 쳐먹기 좋은데 가격이 조정되니 정부입장에서는 욕도 안 먹고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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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윤 정부입장에서는 가격을 우상향 시키려고 노력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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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가격이 조정되면 개발 사업 자체가 불가능한데 이미 노후화된 아파트들은 계속 노후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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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문정부에서 개발을 시켰어야 했는데 하도 막아 놓으니 계속 뒤로 밀려서 이지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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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동산 가격이라는거는 규제를 하면 할수록 오르고 규제를 완화하면 할수록 보합이나 하락할 확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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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본주의에서 부동산 가격은 인플레이션 만큼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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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하면 공급이 결국 부족해져서 가격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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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완화를 하면 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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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적당히 잘하는게 부동산으로 욕 안쳐먹는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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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는데 결국 미국이 금리인상을 파격적으로 계속 올리면 조정은 길어진다. 하지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우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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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단기로는 심리/금리 중기로는 공급 장기로는 입지에 따라서 가격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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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서 윤정부는 주담대/전세대출 금리를 인하시키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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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준금리가 과격하게 오르는것만큼은 대출금리를 올리지는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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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에서는 기준금리랑 대출금리 차이가 미친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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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정상화가 되는것같아서 세상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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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차이가 참 많은걸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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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친듯이 금리를 올리는데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우상향시키면서 개발사업을 시킨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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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매우 매우 어려운건데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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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시간은 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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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쪽에 배팅해놓고 시간을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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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ithnesta.tistory.com/232

주식&부동산의 가격 변동 요인

https://blog.naver.com/withnesta/222571064792

단기적인 부동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