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 대한 생각

젊은 시절에는 무조건 레버리지 갭투 or 레버리지 주식 투자를 해서 자산을 빠르게 불려야 한다.

​

그리고 어느 시점에 오면 결국 이것들을 이용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

​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한방에 건물을 사든가 아님 지방에 아파트나 지식산업센터,상가 등을 사서 월세를 받는 방법등이 있겠다.

​

주식 같은 경우에는 배당주를 산다던가 리츠주식을 산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겠다.

​

그리고 둘을 합쳐서 주식으로 버는 돈의 일부를 부동산을 사서 땅에 묻는 방법이 있고 다양한 조합이 있을 것 이다.

​

보통 상승기에는 갭투/성장주 투자가 좋고 하락기에는 월세/배당주 투자가 좋다.

​

근데 마켓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니깐 포트플리오를 구성하는 것 이다.

​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안정적인 자산으로 옮기는게 맞고

​

지금 보니깐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안정적인 자산으로 조금씩 옮기는게 맞는다는 생각이 요새 든다.

​

근육통이 생기기 시작했다.

​

스트레칭을 더 많이하고 더 많이 걷고 단거를 더 많이 먹는다.

​

나도 이번 하락시기가 끝나면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

글타고 하락장에서 성장주/레버리지 갭투한거 다 팔고 월세 세팅가면...

호구인증인거고..

​

4-5년전에 배당주랑 월세 셋팅해서 따박따박에 취했는데..

시세차익 대비 큰 돈은 안되지만 기분은 좋았었던 기억이 난다.

​

인생이 행복할려고 사는거니깐 지금 당장의 행복도 이제 중요한 나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나이 먹는게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