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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예인 샤넬백은 부동산”…빌딩·고급빌라 사고 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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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844595&fbclid=IwAR09viLedxMvJYq9BNoQJchhRTeJNNFNf_PrIFf63Xd5cVPp4TCMMlsmKOg 

 

“연예인 샤넬백은 부동산”…빌딩·고급빌라 사고 파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올해 들어 유명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매각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꼬마빌딩은 물론이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잘 보유하지 않던 주택도 최근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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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명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매각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꼬마빌딩은 물론이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잘 보유하지 않던 주택도 최근 현금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중이다.

6일 공인중개업계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 244.34㎡을 63 6000만원에 매입했다. 대출 없이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그룹 멤버인 지민도 동일 면적의 나인원 한남을 현금 59억원을 주고 분양 전환했다.

 

가수 아이유도 최근 최고급 주거 단지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전액 현금으로 구매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연예인들은 고가의 집을 소유해 보유세가 높게 측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월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최근 다수의 톱스타들이 초고가주택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현직 공인중개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구입한 나인원한남, 아이유가 분양받은 에테르노청담과 같은 고급빌라는 일종의 사치재”라며 “아무리 비싼 값에 사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또 오른다며 성행하는 ‘샤테크(샤넬백 재테크)’처럼 이런 집들도 에셋파킹(Asset Parking)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자산가격 상승세가 가파를 때에는 세금 무서워말고 일단 보유하는 게 상책”이라며 “곧 다른 연예인들도 전월세 대신 매수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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