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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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강남)은 파는게 아니다. feat 어머니

오늘 심심해서 운동할겸 예전에 4년거주했던 , 산본 한양 목련아파트를 갔다. 가는길에 보니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렀다. 나는 가끔 내가 살던 동네를 다니면서 멘탈을 다진다. 아 물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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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3년쯤 산 산본을 다시왔다.

가끔 답답할때 내가 살아왔던 흔적을 밟아본다.

산본은 산본역 주변만 상권이 집중되어있다.

올리비영와서 바디미스트를 샀다.

신상 로터스 크림 과자도 샀다.

cu편의점에서 파는데 우리동네는 다 털렸더라.

산본에서 맛집하나만 고르면 빙화만두..

진짜 쩐다.. 육즙이..

포장하려면 빙화만두

매장에서 먹으려면 빙화만두 육즙만두..

많이 컸다.

저때는 대학교 졸업과 다이어트가 인생목표 였는데..

가난을 기억하고.. 부자가되야지

중도님의 투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