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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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미주노선 3척 또 투입…인도 기항 선박 '의료품 우선' 선적

 

HMM이 선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인도 지원에도 나섰다.

HMM은 국내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미주노선에 추가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HMM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2회, 미주 동안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이번에 출항하는 3척의 임시선을 포함하면 총 24척으로 늘어난다.

HMM 관계자는 "현재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임시 선박을 투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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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배 더 없어?’ HMM, 수출기업 지원 다목적 선박까지 총동원

‘배 더 없어?’대표 국적 원양 해운사 에이치엠엠(HMM)이 국내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 선박까지 가용한 배를 총동원한다. 이 업체는 미주 서안과 동안에 각각 2척과 1척씩 총 3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두 국내 기업들의 수출 물량을 싣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