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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서울 빌라 거래량, 4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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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1037596&sid1=001

 

빌라가 아파트보다 더 팔린다…서울 거래량, 4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

통상 '빌라'로 불리는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4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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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아파트 거래량은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보다 월간 기준으로 2∼3배까지도 많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거래량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5천883건으로 아파트 거래량(5천771건)을 근소하게 앞질렀는데, 2월은 4천422건으로 아파트(3천854건)보다 14.7% 많아졌고, 3월은 5천56건으로 아파트(3천730건)보다 35.5% 많아졌습니다. 여기에 지난달은 아파트 거래량의 2.2배 수준으로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지난해부터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정부의 다중 규제로 올해 주택 시장이 '거래 절벽' 상황을 맞았는데, 전셋값마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무주택자들이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 매수로 돌아서면서 거래량 역전 현상이 굳어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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