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닦는 작업

투자라는게 도를 닦는 작업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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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항상 후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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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는 아 내가 왜 일케 무리하게 투자했지 라고 하면서 후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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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서는 아 더 많이 투자했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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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가 안오르고 저게 오르면 아 저걸 살껄 하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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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를 팔고 저거를 샀는데 판거는 오르고 내꺼는 안 오르면 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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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세션이 올텐데 왜 현금 보유를 안늘렸지 하면서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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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를 늘렸는데 그때부터 급등하면 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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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모든지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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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려 놓을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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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만들고 그거를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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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도를 닦는거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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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문제가 생기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단명하면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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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깡패고 ,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깡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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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자는 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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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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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비오네 아... 하늘이 무너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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