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참 간사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파트를 서로 사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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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서로 안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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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패배자 멍청이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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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주식을 사면 바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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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회사는 뭐하러 다녀 주식/부동산으로 돈 벌어서 은퇴해야지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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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근로소득이 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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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건을 보고 갑자기 이렇게 변하는 시장의 분위기랑 달라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은 참 재미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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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회가 엄청 많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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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새는 카톡,텔레그램,밴드,부동산 프롬테크들이 너무 많아서 정보가 정말 순식간에 퍼지고 이말은 환희도 절망도 순식간에 전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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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가는 이미 침체에 들어선걸 반영한 주가 같은데 정보가 너무 순식간에 퍼지니깐.. 단체로 하락론자한테 빙의된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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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핏이나 투자현인들이 월가에 안 사나 싶기도하고..

한국에 슈퍼개미형님들도 여의도에 안 사나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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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참 재미있고. 이렇게 바뀌는 투자 환경 및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은 멀리서 시장을 봐야 한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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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건 그거고 중심 잘 잡고 올해도 YOY로 자산을 늘리자.

그러면 그냥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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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ithnesta.tistory.com/539

13년만에 오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