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함에 있어서 판단의 기준은 감정이 아니라 숫자가 되어야 한다.
부동산은 공급
개발사업은 사업성 (일반분양가+일반분양물량)
주식은 실적
감정이 들어가면 실패한다.
숫자로 움직여야 성공한다.
근데 금리라는건 부동산/주식을 흔든다.
부동산 같은 경우는 실물자산 이기 때문에 금리에 조금 더 강한면이 있고 주식은 약하다.
이유는 부동산은 전세가가 받쳐주는 실물자산이기 때문이고 하락하기 시작하면 어차피 안 팔리니깐 그냥 살지 이러는 사람들이 많은 원인도 있다.
주식은 무서우니깐 그냥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주식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는데 개미비중이 95%이상이라 그냥 매일 같이 전종목 하한가를 맞고 반대매매 반대매매 주구장창 매도 매도 매도..
이때 자전거 타면서 내가 투자한 기업의 실적이 잘 나왔는데 -7% 가는거 보고 (중국주식은 -10%가 하한가) 그냥 웃기고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시장이 안좋을때는 악재뉴스만 주구장창 나온다.
이유는 그래야 세일즈가 잘 되니깐 ㅎㅎㅎ
시장이 좋을때는 호재뉴스만 주구장창 나온다.
이유는 그래야 세일즈가 잘 되니깐ㅎㅎㅎ
근데 기자들의 직업이 그거니깐 이해해 줘야 한다.
그래야 돈 벌지..
다 돈 벌려구 하는건데 조회수에 따라서 인센티브가 나오는데 당연히 저렇게 하는게 맞다.
주식이 금리에 더 취약하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오히려 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빠진것만큼 호재가 없다.
더 이상 무슨 호재가 필요한건가..싸다는데...
예전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이마트에 11시에 가서 떨이음식 사서 먹고 그랬는데..
같은 물건을 이렇게 싸게 파는데 무조건 기회지...
아 물려서 이런글 쓰는건 아니다..
상반기는 끝났다.
하반기는 이제 시작이다.
'부동산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 이놈들 봐라? f.부동산 정책 (1) | 2022.07.07 |
---|---|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징구 (0) | 2022.07.07 |
강남3구에 들어갈 마지막 기회 (0) | 2022.07.07 |
포지션에 대한 생각 (0) | 2022.07.07 |
최근에 전세를 빼면서 느끼는 점 (0) | 202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