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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유저 간담회.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넥슨은 금일(11일) 2시,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메이플스토리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이플스토리 운영진 대표로 총괄 디렉터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획팀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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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고객 소통 강화…“의견 적극 수렴”
10일 고객 간담회 열고 6월까지 긴급 개선 약속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 자문단 운영과 4월 어빌리티 확률 공개를 약속했다. 또 6월까지 긴급한 개선 작업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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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씨가 ‘노 엔씨’ 외치게 된 이유는
리니지M 이용자의 항의 문구가 담긴 트럭. 유저 제공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엔씨소프트를 규탄하는 항의 메시지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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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소통이 참 중요한 사회인 것 같다.
무너지지 않을것 같던 엔씨도 소통의 부재로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
린저씨들이 트럭으로 시위를 하지를 않나...
엔씨 사건을 한번 보자.
지난 1월말 업데이트가 화근이 됐다. 당시 엔씨는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리니지 M’ 내의 강화 시스템인 ‘문양’을 완성시키는 난이도를 낮췄다. 기존 방식으로는 문양 한 개를 완성하려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의 비용을 들여야 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1000만 원 수준까지 줄였다. 그러자 이미 큰돈을 들여 문양을 완성시킨 최상위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부담을 느낀 엔씨가 나흘 만에 이를 번복하자 이번엔 ‘1%만을 위한 게임 운영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엔씨의 사후 대처도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 문양을 원상복구하고 비용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이를 현금이 아닌 ‘다이아’와 같은 게임 머니로 지급한 것이다. 이밖에도 1억6000만 원을 결제해 환불을 요구했더니 5000만 원어치 게임머니만 주더라는 이용자의 주장 등이 나오면서 보상 기준을 놓고 논란이 커졌다. 엔씨가 지난달 2차 보상을 일괄적으로 실시했지만 이용자들은 ‘보상 기준 공개’, ‘전액 환불 및 진정성 있는 사과’, ‘확률 조작 의혹 해명’, ‘과도한 사행성 유도 해명’ 등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래서 운영을 잘해야 한다...
이러다보니깐 넥슨도 소통에 좀 신경을 쓰는 듯하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 자문단 운영과 4월 어빌리티 확률 공개를 약속했다. 또 6월까지 긴급한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9월까지 확률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용자 목소리를 최대한 게임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며 소통 의지를 보였다. 실제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반응도 끌어냈다.
이제 게임업계도 고객과의 소통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볼 시기가 아닌 듯싶다.
파이팅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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