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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생으로 보는 20-30대의 삶 feat.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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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20-30대들은 진짜 역대급으로 힘든듯 하다.

무엇이 힘든가 하나 하나 써보자.

1. 취업이 안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068982i

 

한국 청년 일자리·삶, 부모보다 나아질 가능성 '세계 최하위권'

한국 청년 일자리·삶, 부모보다 나아질 가능성 '세계 최하위권', 최근 7년 청년 실업 악화 정도 OECD 39개국 중 가장 높아

www.hankyung.com

 

- > 지난 10년 사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유달리 극심한 취업난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OECD 37개 국가 가운데 재정위기를 겪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다음으로 악화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0052343005&code=940702

 

[창간기획]코로나19, 한국사회 ‘약한고리’를 파고들다

코로나19는 공평하지 않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한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news.khan.co.kr

 

->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월 자살 사망자 가운데 여성의 잠정치는 19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 늘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657

 

'취업난'에 직업계 고교 졸업생 3명 중 2명 '구직 실패'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국내외 경기 불황과 취업난 여파로 2019년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취업 실패자가 3명 중 2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www.goodmorningcc.com

 

-> 국내외 경기 불황과 취업난 여파로 2019년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취업 실패자가 3명 중 2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회조차 없다.'

미생

2. 이직이 안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9/202005190051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요즘 같은 때, 사표 던졌다간..." 직장인 70% 이직 미뤘다

코로나 직장인들이 이직을 미루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

www.chosun.com

 

-> 코로나 직장인들이 이직을 미루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7%는 코로나 사태로 이직을 미뤘다고 답했다.

'지금 직장 나오면 그냥 지옥이다.'

미생

3. 결혼을 못한다.

임대차3법으로 인해서 기존세입자가 2년 계약청구권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집주인이 세를 놓고 있던 그 집에 들어가 버린다.

이 말은 신규세입자는 집을 못 구한다는뜻이다.

여기서 신규세입자는 누구인가?

신혼부부다.

전세가가 폭등하고 있다.

결혼을 하려면 우선 남자가 집 ( 전세 or 매매 ) 을 구해와야 하는게 한국에있는 이상한 통념이다.

여하튼 그래서...내 주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다들 이 문제를 가지고 싸우다가 , 파혼이 되더라.

아래 기사를 한번보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13791/

 

결혼·출산 ‘NO`…내년 5만명 덜 낳는다

장기 불황·집값 폭등 겹치며 출생선행지표 `행복카드` 급감 신생아 10년내 최대 감소할듯 올들어 혼인건수도 역대최저

www.mk.co.kr

 

-> 올해 혼인 건수도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7월까지의 누적 혼인건수는 12만6367건이었다. 1981년 이후 최소 수치다. 메르스 사태를 고려하면 당분간 출산율 감소는 불을 보듯 뻔하다.

더군다나 코로나가 겹쳐서, 결혼을 내년으로 미룬 예비신혼부부들이 그 기간동안 싸워서 또 파혼...

결혼식

이렇게 결혼하긴 싫을테니깐...

내 주변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지금 20-30대는 진짜 역대급으로 힘든 시절인것 같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힘들었지만 문정부의 부동산 삽질 정책 + 코로나19로 인해서 이건 모...

진짜 헬게이트다.

여하튼 지금 할 수 있는건 ' 버티는게 이기는거다. '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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