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18370
대원외고 1등, 연봉 10억 증권맨의 몰락
라임자산운용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241억원 횡령 공범 김모(43) 전 수원여객 전무 부모는 모두 초등학교 교장 출신이다. 누나들도 모두 서울대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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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증권사 경력을 쌓던 김씨는 2018년 메리츠 증권 입사 4년만에 당시 국내 5대 증권사 기준 최연소(만 39세) 나이로 이사로 승진했다. 연봉과 성과급으로만 10억원을 넘게 받았다.
횡령 사건이 터지고 김씨는 2019년 1월 괌으로 출국해 2020년 5월 캄보디아에서 자수해 귀국할 때까지1년 반 가량 해외 도피를 이어갔다. 그 사이 중국 칭다오, 마카오, 캄보디아 등 밀입국만 6번을 했다. 귀국 전 캄보디아 국경 불법 체류자 구금소에서 팬티만 입고 수용돼 있던 김씨는 “치아가 다 있는 사람도, 팔다리가 다 붙어 있는 사람도 내가 유일했다”고 했다. 그만큼 밀입국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이 한 순간에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아보면 세상이 다 아래로 보이고 자신만만했을 때, 인생의 낭떠러지로 올라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항상 겸손해야한다. 만초손겸수익을 한번 생각해 본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70540&cid=50293&categoryId=50293
만초손겸수익
[한자 뜻과 음] 찰 만, 부를 초, 손해 볼 손, 겸손할 겸, 받을 수, 더할 익. [풀이] 사물은 한껏 차면 자만심이 생기므로 손실을 초래하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는다. 교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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