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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자본소득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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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돈 버는 방법은 크게 내가 버는 돈과 내 돈이 버는 돈이 있다.

근로소득 / 자본소득으로 나뉜다.

근로소득은 내가 회사 다니면서 버는 돈이다.

신용대출 or 주담대를 받으려면 근로소득이 높아야 한다.

이는 레버리지의 기본이 된다.

씨드머니를 늘릴수 있게 해주는 원천도 되고, 하락장에서 생활을 하면서 버틸수 있는 힘이 된다.

자본소득은 내가 투자(투기)를 해서 버는 돈이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높아야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자본소득

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자본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말한다.

​한국에서는 1000만 원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서 사회적 인식이 다르다.

1억을 가지고 주식을 해서 10% 수익률로 1000만 원을 벌었다.

1억을 가지고 부동산을 해서 10% 수익률로 1000만 원을 벌었다.

여기서 1000만 원 이란 같은 돈을 벌었는데,

한국 사람들은 근로소득으로 버는 돈을 신성시하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근데 다 같은 돈이다.

돈이 돈을 벌게 해야만 한다.

그리고 연봉을 올리는데 투자하는 시간보다,

투자소득을 올리려고 공부하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

또한 돈을 모으면 현재 금리가 너무 낮아서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결국 투자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근로소득도 중요하지만 투자소득이 훨씬 더 중요하다.

연봉 올릴 시간에 투자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재밌는 건 부자들이 더 투자를 열심히 한다.

돈뽕은 무서운 것이지...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투자 열풍들...

다 이게 돈뽕에 취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근데 언제든지 하락장은 올 수 있기 때문에 회사는 계속 다녀야 한다!!!

빽도는 대비해야지!!!

인생이란게 항상 중도 아니겠어~

여하튼 파이팅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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